물과 파이프를 되살리는 최첨단 특허공법입니다.
금속의 전기화학적 산화환원(부식) 반응 → 직접부식
급수관 내부의 슬라임 발생구조는 생물부착의 종류와 환경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변화된다. 고체와 액체상태의 계면은 유기물과 박테리아가 농축 집합하기쉽기 때문에 고체 표면에 붙은 박테리아는 다당류들의 점착물질을 분비한다.
이 점착물질은 박테리아의 부착을 돕고 수유의 부유 현탁물을 침전물(미소플록 - Miso floc)화해서 고착시키는 작용을 하여 미생물, 유기물, 무기물로부터 슬라임을 형성한다.
미생물 작용에 의한 scale → 미생물 부식
수도관에서 미생물의 작용은 배급수관의 노후나 부식 그리고 생물막(biofilm)형성과 관련이 많다.
미생물부식(Microbiological Influenced Corrosion : MIC
미생물이 직접 금속 체를 영양원으로 침식하는 것이 아니고 대사과정의 생산물이 양극반응을 촉진하는 것이 부식의 원인이다.
미생물부식에 의한 녹덩어리
금속표면에 미생물 등이 부착되어 국부전지가 형성되는데 그림과 같이 내부에서 철이 용해되면서 덩어리 부분에서 철 이온이 산화철로 침착되고 덩어리가 점차 커지면서 철이용해된 곳에 구멍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덩어리 안에는 철 박테리아가 사는데 미생물 부식(MIC)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네덜란드 수도연구소에 의해 이루어진 급수배관내의 미생물학적 연구에서는 금속의 부식과 관계없이 수돗물 중에 미생물의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으면 그림3과 같이 배관 내의 세균이 증가하여 관내에 미생물 막이 형성되고 이를 먹이로 하는 대형 무척추동물이 살게되므로 주의할 것을 촉구했다.
수도배관 내에서의 부식은 직접부식의 원인보다는 미생물작용에 의한 간접부식(미생물 부식)이 주요인이므로 수도배관 세정은 녹물만 제거하는 단순공법 보다는 녹물제거와 함께 철박테리아 등의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살균하여 배관내의 2차오염을 방지하는 공법이 필요하다.
년수 | 5년 | 10년 | 15년 | 20년 | 25년 | 3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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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 배관 내부 상태 | ||||||
물의상황 | ||||||
관과 물의 상황 | 부분적으로 슬라임이 발생 | 슬라임이 혹 모양으로 되어 물은 투명하지만 녹이 가끔 보임. | 슬라임이 큰 혹이되어 딱딱한 혹이 많아지며 가끔 탁한 물과 적수가 나온다. | 관 대부분이 슬라임과 스케일이 뒤덮여 부분적으로 누수와 적수가 많이 나온다. | 관 대부분이 슬라임과 스케일이 뒤덮여 누수가 늘어나고 적수가 항상 나온다. | 관 전체가 슬라임과 스케일이 뒤덮여 도처에서 누수가 일어나고 적수가 끊임없이 나온다. |
사용년수 7년 경과 후
사용년수 13년 경과 후
사용년수 17년 경과 후
사용년수 21년 경과 후
위에서 보는바와 같은 증상은, 사람으로 표현한다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대로 방치한다면 관의 수명이 짧아지고 건물전체의 가치를 하락시키며 누수의 발생으로 전체적인 배관교체 등 큰 비용이 드는 대규모 공사가 되어 버린다.
더구나 5년 정도에서 녹, 슬라임이 발생하면 각종 세균 등 미생물이 서식하여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따라서 5년이 경과한 후 주기적인 배관세정 및 소독이 필요하며 세정공법은 단순히 녹만 제거하는 공법보다는 관내를 녹물제거와 동시에 살균 소독할 수 있는 당사의 복합 오존 수 공법이 가장 적합하다.